건강 44

참기 힘든 소변 절박뇨, 원인과 해결법은?

20대 직장인 소변을 참기가 너무나 힘들어졌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든 증상이 꽤 오래 지속했다. 증상에 고민하던 A 씨는 병원을 찾아 ‘과민성 방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 절박뇨의 원인 ‘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하루 8번 이상 질병 없이 자주 소변을 보고, 잔뇨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을 말한다.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거나, 잠을 자다 2번 이상 화장실에 가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잔뇨감을 느끼고,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다한 수분 섭취와 변비, 비만, 당뇨, 요로 감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민성 방광의 한 증상이자 A씨가 앓고 있는 절박뇨는 아주 짧은 순간 소변을 참기 어려운 것으로, ..

건강 2017.02.25

짝짝이 다리의 교정법은?

다리의 길이가 다른 ‘짝짝이 다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리 길이 차이는 다리뼈의 길이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골반이 삐뚤어지거나 골절 등의 외상, 바르지 못한 자세로 다리모양이 변하면서 생기는 경우도 많다. 보통 양쪽의 다리 길이에 2cm 이하의 근소한 차이가 있는데, 생활하면서 불편을 느끼지는 않는다. 2cm 이상 차이가 있어야 걸을 때 신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아래 항목 중 해당사항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1. 거울 앞에 서서 볼펜 막대기를 이로 물었을 때, 머리는 수평인데 볼펜이 기울어져 있다. 2. 똑바로 선 자세 어깨 한쪽이 기울었거나 높낮이가 다르다. 3. 허리를 90도 구부렸을 때 양쪽 어깨의 높낮이, 골반의 위치, 좌우로 숙여지는 정도나 당기는 느..

건강 2017.02.17

유아인 골종양, 어떤 질병일까?

유아인 골종양 투병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골종양은 뼈종양이라고도 불리며, 뼈에 생긴 종양을 말한다. 골종양은 뼈에 원래 성분 이상 조직이 생기는 것으로 양성 골종양과 악성골종양으로 나뉜다. - 양성 골종양 양성 골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종양이 성장하여 해당 부위의 기능 손실을 초래할 정도가 되어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양성 골종양도 1, 2, 3기로 나누어지며 골파괴가 심한 3기는 수술을 요하게 된다. 양성 골종양으로는 섬유성 이형성증, 골연 골종, 고립성 골낭종, 비골화성 섬유종, 내연 골종, 거대 세포종 등 있다. - 악성 골종양 악성 골종양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 정도가 처음에는 약하고 간헐적이나 나중에는 통증..

건강 2017.02.17

임신초기증상 6가지 알아보기

임신 계획, 배란일을 챙겨 임신시도를 한 경우, 소변을 이용한 임신테스트기로 검사 가능 2주가 되기 전까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을 계획할 때마다 금주를 해야 하는지, 염색은 하면 안 되는지 고민된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임신 확인 전까지 궁금한 사항들을 짚어본다. 임신 여부는 언제 알 수 있나? 임신을 간단히 확인해볼 수 있는 소변검사는 배란일 12~14일 이후에 확인할 수 있다. 임신 직후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hCG(융모성 생식선 자극호르몬)는 수정 후 6일부터 생성되기 시작해 혈액이나 소변에서 검출된다. 배란일로부터 약 9일이 지나면 혈액검사로, 약 2주가 지나면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로는 배란일로부터 16일 이후에 확인할 수 있다. 임신 초기..

건강 2017.02.14

튼살 없애는 방법?

Q. 몸무게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 튼살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새롭게 생깁니다. 튼살 흉터를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A. 튼살은 급격한 체중 증가, 임신, 호르몬변화, 만성소모성 질환, 부신 피질 호르몬 계통의 약물 장기 복용 등으로 피부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진피의 탄력 섬유가 찢어지면서 생긴 일종의 흉터로 보시면 됩니다. 시기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 효과도 차이가 납니다. 튼살 초기에는 상처 재생과정 중 모세혈관이 늘어나서 붉게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세혈관도 수축하고 재생과정도 일어나지 않는 흰색의 튼살이 됩니다. 튼살의 치료는 재생력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튼살 초기 즉 붉은 튼살일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의 붉은 튼살의 경우 늘어난 모세혈관 혈관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

건강 2017.02.14

성대 결절 회복에 걸리는 시간?

Q. 아이들 노래를 가르쳐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목을 잘 쓰지 않고 가습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약을 챙겨 먹고 있는데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대 결절이 회복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만약 회복 시기가 길어지면 음역의 변화가 생길까요? A. 성대 결절은 성대를 많이 써서 생기는 굳은살이라 일반적으로 얘기합니다. 손에 굳은살이 생겼을 때 하루 이틀 손을 쓰지 않았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성대결절은 수술하면 바로 좋아지지만 한 달 이상 노래를 하지 않아야 하므로 쉽게 결정하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관리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필요한 기간을 정하기는 어려운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는 좋아지는 느낌이 있지만, 일시..

건강 2017.02.12

치아 건강에 좋거나 나쁜 음식 List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된장, 김치 등의 전통음식과 곡식, 채소, 과일 등의 자연식품이다. 이중에도 비타민과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으면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좋다. 그러나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도 있다. 너무 무른 음식, 당분이 함유된 음식, 치아에 잘 달라붙는 음식은 충치를 유발한다. 얼음과 같이 딱딱한 음식도 치아 건강에는 좋지 않다. -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1. 섬유질 식품 사과, 셀러리 등의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섬유질은 치아 표면을 문질러 플라그를 제거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한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은 씹을수록 치아를 건강하게 만든다. 2. 알칼리성 식품 멸치, 치즈, 우유와 같은 알칼리성 식품은 칼슘 함량이 ..

건강 2017.02.09

만성 두통 치료 병원에 가야 하나

두통은 만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질환 중 하나다.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피곤할 때 두통을 겪는 사람부터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도 심한 두통으로 고생하는 이들도 많다. 두통은 만성으로 바뀔 수 있을 뿐 아니라, 심각한 편두통의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 두통은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나눌 수 있다. 일차성 두통의 대부분은 뇌의 문제 없이 발생하는 것들로,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 발생하는 두통이나 편두통, 뒤통수가 뻐근한 두통 등이 속한다. 이차성 두통의 경우 그 원인이 뇌, 즉 머릿속에 있는 것을 뜻한다.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뇌 검사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해 해결하는 경우 완화된다. 뇌종양, 뇌출혈, ..

건강 2017.02.08

축구 부상 경골 골절, 급성구획증후군 주의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다소 생소한 질환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골 골절이 꼽히고 있고, 젊은 남성층에 더 빈번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한 외상을 불러 올 수 있는 교통사고, 낙상사고는 물론 축구, 스키 등 운동사고에도 주의가 당부된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정형외과에서 매우 응급한 상황으로 다룬다. 심하면 조직괴사, 신경손상, 절단,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 급성구획증후군에서 ‘구획’의 의미는 근육이 몇 개씩 한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런 부위가 붕대, 드레싱, 석고붕대 등으로 압박을 받은 경우 구획 내 압력이 증가하여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경골 골절급성구획증후군의 주원인은 골..

건강 2017.02.05

목 담, 어깨 뭉침 푸는 운동

요즘처럼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우리 몸의 근육량이 감소한다. 관절을 지지하는 근력이 약화해 척추 관절 통증이 생기기 쉽다. 컴퓨터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는 더 심해진다. 목과 어깨의 뭉침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알아본다. - 목 근육 스트레칭 머리를 당길 때 반대편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모든 동작은 목 뒤가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낀다. 1. 목을 옆으로 굽히고, 굽힌 쪽 손으로 반대편 옆머리를 당긴다.2. 목을 45도 아래 떨구고, 굽힌 쪽 손으로 반대편 옆머리를 당긴다.3. 목을 45도 위로 올리고, 굽힌 쪽 손으로 반대편 옆머리를 당긴다. 매회 15초 유지, 2~3회 - 가슴 근육 스트레칭 몸통이 정면을 바라보도록 주의하고, 동작을 할 때 어깨 앞 근육이 스트레칭 되는 것을..

건강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