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실에서 있던 LG 트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G직관 승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두려웠으나... 친구가 표를 잘 구해줘서 이번엔 다르다!! 하면서 잠실에 도착했죠. 오늘의 시구자로는 트와이스의 미나양이랑 채영양이 시구, 시타를 해줬네요. 시즌 중에는 트와이스 멤버들 다 같이 와서 브레이크 타임때 공연도 해줬었는데 포시에도 또 와주니 고맙군요. ㅎ 자리는... 크흠.. 3루 블루쪽이었습니다. 원정쪽 으로는 처음 가봤는데 뷰가 나쁘지 않더군요. 3루 블루석 217 구역인가... 그랬던것 같아요. 응원석도 잘 보이고 넥센 응원가도 신나더라구요. 엘지는 좀 스케일이 큰 응원가가 많다면 넥센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것 같아요. 경기 끝나고 양팀 선수들 인사하는..